6월과 7월은 일본 여행을 계획하기에 매력적인 시기입니다. 장마철이 시작되지만 수국이 만개하고 여름 축제가 열리는 특별한 시즌이죠. 이 시기에 방문하면 좋은 일본의 대표 여행지 3곳을 소개합니다.
홋카이도, 청량한 여름의 시작
6~7월 홋카이도는 20도 내외의 선선한 날씨로 여름 피서지로 최고입니다. 후라노의 라벤더 밭은 7월 중순부터 보라색 물결을 이루며 장관을 연출합니다. 비에이의 구릉지대에는 형형색색 꽃밭이 펼쳐져 사진 촬영 명소로 유명합니다. 삿포로에서는 7월 말 오도리 공원에서 맥주 축제가 열려 현지인들과 함께 시원한 맥주를 즐길 수 있습니다. 본토의 무더위를 피해 쾌적한 여행을 원한다면 홋카이도가 정답입니다.

가마쿠라, 수국이 만개하는 고도
6월 가마쿠라는 수국으로 유명한 메이게츠인 사찰이 절정을 맞습니다. 2500그루가 넘는 수국이 경내를 가득 채우며 푸른빛 바다를 연상시키죠. 하세데라 사찰에서는 40종 2500주의 수국을 감상하며 가마쿠라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전망을 즐길 수 있습니다. 도쿄에서 전철로 1시간 거리라 당일치기 여행지로도 안성맞춤입니다. 장마철 비가 내릴 때 더욱 운치 있는 풍경이 펼쳐져 우산을 들고 걷는 산책도 낭만적입니다.

오키나와, 본격 해양 스포츠 시즌
7월 오키나와는 평균 기온 28도로 바다 활동에 최적의 조건을 갖춥니다. 케라마 제도의 투명한 바닷속에서 스노클링을 하면 형형색색 열대어와 산호초를 만날 수 있습니다. 츄라우미 수족관에서는 대형 고래상어가 유영하는 모습을 감상할 수 있죠. 7월 중순부터는 나하 시내에서 에이사 춤 축제가 시작되어 오키나와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습니다.

여행 준비 실전 팁
6~7월은 장마 시즌이므로 가벼운 우비와 방수 가방을 준비하세요. 홋카이도는 일교차가 크니 긴팔 한 벌은 필수입니다. 항공권과 숙소는 최소 2개월 전 예약하면 여름 성수기 요금 인상 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 JR패스는 지역별로 구입하면 비용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마무리
6~7월 일본은 지역마다 다른 매력을 선사합니다. 청량한 홋카이도, 수국 가득한 가마쿠라, 뜨거운 오키나와 중 취향에 맞는 곳을 선택해 특별한 여름 추억을 만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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